자본지출 - AI매출 괴리율
2026.07.20
오후에 갑자기 떠오른 생각에 따라서, AI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여전히 AI의 대답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대략적인 윤곽을 잡는다는 개념으로 AI와의 대화를 참고한다.
빅테크라고 불리우는 핵심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지출은 약 7,000억 달러 가량으로 추산한다. (다양한 곳에서 보도되는 내용들이다)
세계 상위 9개 CSP의 총 자본지출은 약 8,300억 수준으로 추산한다.
그외에 소버린을 비롯한 전세계 AI인프라 시장 규모는 1.4조달러까지도 측정되는 중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엄청난 투자가 진행중이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일단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형국이고, 신규 설비에 대한 판매 계약도 꾸준히 진행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 AI기업들은 얼마의 매출을 하고 있을까? (당연히 상승률이 높을 것이다만)
오픈AI에 대해서 알려진바로는 연간 기준 250억달러,
엔트로픽의 경우, 최근 급증하면서 연간 기준 470억달러,
그외 퍼플렉시티 등등의 회사는 연간 기준 350억달러에 못 미치는 듯 하다. (이 부분은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상승률이 가장 중요하다)
자본 지출 후에, 점차 자본 지출한 것을 메꾸는 매출 증가와 이익증가가 나타나는 것은 인프라 사업에서는 일반적인 모습이다.
유료 교량을 건설하고 나서, 수익을 내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에는 20~30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일단, AI는 민간 투자라서 그때까지 기다리게 될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가장 유사한 그림은 통신 인프라를 깔고, 인터넷에서 수익을 거두어 들이던, 닷컴 버블 때의 흐름을 기반으로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우리는 이제 인터넷 기업들이 세상의 돈을 다 빨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알리안츠 리서치에 따르면, 자본지출과 매출 성장간의 괴리율이, IT버블시(2001년)에는 약 32%이었다고 하고, 최근의 이 괴리율은 46%라고 분석을 내 놓고 있네요~
여하튼, 우리는 현재 1조달러가 넘는 자본투자에서 수혜를 입고 있고,
그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는 주체들의 매출은 이제 막 1,000억달러를 돌파한 모습입니다. (연환산기준입니다. 연말까지 봐야 정확한건 확인됩니다.)
핵심적 비교 사항은,
인프라 지출 성장 속도와, AI기업들의 매출 성장 속도와의 비교입니다.
문제는 AI기업들이 이제 막 매출 본격화가 시작되어 성장 속도를 통계화 하기가 적당하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여하튼 인프라 투자 지출 성장은 기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대략 77~130% 수준으로 추정이 가능하고 ai기업들의 경우 매출 증가속도는 28~123% 수준입니다. (단 엔트로픽은 450억달러까지 오는데 속도가 빛처럼 빠릅니다.)
OPEN AI가 25년 엔트로픽처럼 빛처럼 빠르게 성장했으나, 26년 들어서는 성장 속도가 확연히 줄어드는 부분이 우려사항이 되겠습니다.
자본지출의 정당성은 결국엔 AGI가 아니라, AI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에 달려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게, 저희의 생각입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생각이 존재할 거 같습니다.
고민을 해 볼 시간입니다.
소버린AI는 측정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변수가 될 거 같습니다.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